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지난 4월24일 정기총회를 끝으로 사실상 10대 동창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년간(2010.04.30 ~2012.04.30) 10대 동창회에 보내주신 동문님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0대 동창회에서는 보다 과감한 개혁과 변혁을 추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지난 3월일에 발행이 되어 가정으로 배달된  "제3호 연경AEP회보"

를 보셨겠습니다만,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신문이 어느정도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여성원우회 또한

정상적으로 안착을 하여, 곧 2대 신임회장이 취임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36기까지 기 제작이 되어

배포된 동문수첩 또한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있으며, 경제포럼이나, 송년회 행사 역시 화려하고,

본 동창회 위상에 맞게 나름대로 운영이 잘 되어 가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물론 그러한 일들을

수행 하면서, 다소 시행착오와 미숙한 점이 있었던 점 역시 인정을 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들 속에서

묵묵히 지지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동문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11대 동창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최병구 11대 회장님 또한 10대의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11대를 잘 만들어 갈 것이라고 취임식장에서 소견을 밝혔습니다만, 10대 보다는 더 발전적인 11대

동창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모쪼록, 동창회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사무총장으로서

지난 10대 2년의 세월을 거울삼아서 11대에서는 더욱 매진하여, 동문님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여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0대 동창회 상임 집행부는 2년여 기간 동안

각종 학교행사 모임을 포함하여 약  64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노고와 수고를 다 해 주신

안태희,박종진,김재열,권상오,박영선,이윤종,이민재,송영주,박대환,이창용,김지형 상임이사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문님,기별회장님.자문위원님.기별 사무국장님.산하단체장 및 산하

단체 사무국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11대 동창회와 집행부에도 계속하여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2.04.26일 사무총장 이병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