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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가을의 문턱
올 여름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인해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한 열대야
를 보냈습니다 106년 만의 폭염으로 인해 여느 해보다 힘든 여름이
언제 지나가나 하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시원해지더니 이제는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찬바람이 불면 단풍이 지기시작하고 나무에는
많은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곡식은 추수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가을의 문턱을 맞이하여 후반기를 시작하는 10월 정기모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이세상은 얼마나 빨리 변화해 가는지 모릅니다,
최신형 휴대폰을 구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구형이 되고 맙니다,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의 동문님 들의 인생 역시 참으로 빨리 지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서부동문님 들의 인생을 돌이켜 볼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습니다,
* 일 시 : 2012년 10월 15일 월요일 신도림역 1번 출구, 6시30분
* 장 소 : 세라톤 호텔 디큐브시티 지하 2층 벽계수 02-2211-0769
* 선 물 : 칠레산 와인 1병 , 네비 : 구로구 신도림동 380 - 15
서부 동문회 회장 오 정 기 010-544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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